자연은 참으로 순종을 잘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어쩌면 그렇게도 순종을 잘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좋아도 때를 압니다.
가을의 단풍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하나둘 낙엽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나고 다시 순을 내어 봄을 맞이합니다.
인간은 자연에 비해 순종을 잘 하지 않습니다.
밤낮이 없어지고, 남녀구별이 없어지고, 계절에 관계없이 활동합니다.
... 모를 땐 몰라서 안하고 알면 안다고 안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가난할 땐 초라해 보일까봐 안하고
부해지면 내 힘으로 못할 것 없다고 안합니다.
순종처럼 귀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첫 항목이 순종입니다.
자연은 순종을 잘 한다.
아기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순종을 잘 합니다.
그러다가 커지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수라고도 합니다.
자연의 순리를 알고 순종을 알고 하나님을 자연에서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적인 혼미가 있으십니까?
가까운 동산, 언덕, 공원, 가로수길, 아니면 하천, 강,
산을 그리고 바다를 또 필요하면
해외여행이라고 한번 하게 되면 곧 발견되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자연은 순종을 잘해서 복 받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처럼 순종을 잘 해서 만복을 받아야겠습니다. 더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