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결정론’은 오류다 | 프로이드는 과거가 현재를 지배 한다는 이른바 ‘결정론’을 말했습니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는 불행이나 작은 실수 그리고 지난날의 꿈까지도 전적으로 과거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아동들의 성격과 성향이 형성해 가는 시기가 아니라 결정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담자들은 대부분의 상담 시간을 어린 시절 사소한 기억들을 회상케 하는데 집중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 유행하는 내적치유 운동도 바로 이 결정론에 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내적아이(Inner child)치유, 성인아이(Adult child)치유도 나이는 성인이지만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스스로를 잘못 판단하였거나 인격 부족이 아니라, 어린시적의 상처에서 나오므로 이를 치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심리학은 이 결정론을 거부합니다. 지난날에 아무리 크나큰 트라우마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성장 하면서 점차 문제가 해소되기 때문에 성인기에는 그 상처가 씻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유아기에 깊은 상처를 받았어도 성인기에 성격형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지만 아주 미미할 뿐이며, 성인기에 겪는 장애는 유년기의 불행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서울신대 김종환 상담학 교수는 교회 안에서도 자신의 과거를 지나치게 괴로워하고 미래를 저주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며 과거의 상처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즉 어린 시절에 나쁜 경험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삶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 과거에서 자신을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실제 과거 트라우마로 인하여 성격장애라고 진단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과거로 묶여지게 되므로 이제는 과거의 것은 잊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과거에 메이지 마십시오.
할렐루야! |

시편 37편 37절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전도서 9장 1절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예레미야 29장 11절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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