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주최한 제8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가 20일(토)에 열렸습니다.

이중언어 말하기 부분에서 전체 입상자 10 명중 우수상1명과 입상자 1명이

청주새날학교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황크리스티나 학생은

이중언어 말하기에서 자신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진솔하게 말하였는데, 자신의 꿈이 의사였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을 하면서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청주새날학교를 알게되었고  학교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가졌고,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꿈인 통역관으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는  내용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자신을 진솔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새날학교는

사랑과 관심으로 학생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게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