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꿈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날학교를 이끌어 오면서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학생은 몇 명이예요? 선생님은 몇 명이예요? 인가는 받았어요? 그 학교에 다니면 졸업은 인정받나요? 학생은 10명전후로 늘 변동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자원봉사 선생님까지 하면 10명 전후입니다. 인가는 아직 안 받았구요. 그래서 학제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학교를 이끌어 가십니까? 정부에서 지원이 되는가 보죠? 지원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천사들이 힘을 모아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예산이 책정되면 이 소외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이 많겠지요. 그러나 예산이 없어도 꼭 해야 하기에 우리 새날학교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What good will it be for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yet forfeits his soul?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성경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몇 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귀하기에 예산은 부담가게 많이 들어가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고입검정고시 4명이 시험을 치렀는데 3명이 합격하고 1명은 부분합격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수고와 선샌님들의 정성 그리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