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13일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에서 열린 ‘제 2회 대전충청 키즈패밀리데이’의 일환으로 다문화엄마와 한국인엄마 5쌍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다문화가정 엄마와 한국인엄마들의 육아문제 고민을 덜어주고 서로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레인보우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의 다문화엄마 5명과 도담도담 카페회원 10명이 1대 2로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서와 선물을 주고 받았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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