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의 은퇴 | 27년간 맨체스트 유나이티드를 이끌어 온 알렉스 퍼거슨 감독(72세)이 은퇴를 했습니다. 그의 자택에는 화려한 트로피와 메달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캐시 퍼거슨(74세)은 집안에 있는 모든 장식품들을 모두 치울 것을 요구했고 감독은 바로 실천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은퇴를 결심한 것은 바로 아내 때문이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지난해 말 아내의 여동생이 죽은 이후 상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좀 더 많은 시간을 아내와 함께 보내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집안에서 축구이야기 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했는데 감독이 오늘 경기에서 져서 속상하다고 말하면 “알렉스! 우리 집 세탁기가 고장났네요” 라고 말했고
축구에 관한 책을 보면 “지금 뭘 보고 계셔요?” 라며 핀잔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을 47년간이나 내조해 온 아내 캐시 퍼거슨씨를 감독은 ‘내 성공의 핵심 인물’ 이라고 감사해 했다고 합니다.
한 가정의 행복을 찾아 뒤늦게나마 감독직을 사퇴한 모습,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 모습입니까?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아내는 남편을 위해 얼마만큼의 배려를 하고 있습니까?
가정의 행복은 결국 서로를 위하여 배려할 때 참 아름다운 가정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배려 실행해 보십시오!
할렐루야! |

시편 37편 27절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열왕기하 4장 13절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디모데전서 6장 18절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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