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주방선생님댁에 초상이 났습니다.
주방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선생님들이 주방을 담당해야하니까
학생들을 부득히 합반을 해야했습니다.
검정고시도 얼마안 남고 가야할길이 멀기만한데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이영순 사모님께서 척추수술을 한지가 얼마 안되시는데
월요일에 학교에 나오셔서 식당을 화요일까지 시간이 되니까
봉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모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수목일은 최강도사님께서 맡아주시고 다른봉사선생님들이 오셔서
부족한 과목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다른 선생님이 식당봉사를 약속하셨었는데
독감때문에 도저히 못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검정고시 국어 마무리 때문에 선생님이 학생들 수업을걱정 하시는데
행정실장님한테 점심을부탁을했습니다.
카레밥을 위해서 처음으로 감자와 당근을
칼질을하고 점심을 카레밥으로 준비했는데 의외로 밥이 맜있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기쁨을 느꼈습니다.
주님 이가 없으니까 잇몸으로 사역하시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주님 주말을 맜있는 식탁으로 준비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늘나라는 이렇게 누룩처럼 화장되어갑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