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에서 KBS광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개최 최근 KBS 광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모임이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시청자위원회 모임이 새날학교에서 개최된 것은 사회적약자로서 한국땅에 정착 살아가는 이주민 자녀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탐방이었다.
새날학교에 개최된 KBS 광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강당에서 개최된 시청자위원 모임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만나 수업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한 후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양균위원장은 " 말로만 듣던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보니 인물도 훌륭하고 학습의욕도 대단해 한국국민으로 살아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대단히 기쁘다"며 학생들의 등을 하나 하나 다독여 주었다.
초등반 수업을 참관하는 시청자위원
중등반 수업을 참관하는 시청자위원
이날 참석한 시청자위원은 김양균위원장을 비롯한 백운기 방송총국장,김광상보도국장,김보곤위원,김은영위원,박윤모위원, 서강석위원,박종위원,우제길위원,이연풍위원,이천영위원, 정갑주위원,정혜숙위원,주영화위원,최경천위원,장건춘위원, 김명순기술국장,오영철시청자서비스국장,이제헌 편성제작국장등 17명이었다.
나눔방송: 강숙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