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14일 학생들의 검정고시가 발표가 났습니다. 2월18일 개학을 하고 약50일정도 밖에 준비하고 치른 시험인데 반은 합격을 했습니다. (대입1명, 고입1명, 중입1명) 우리 학생들에게는 검정고시가 고시인데, 참 기특합니다. 떨어진 학생들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그런 근성은 있어야 다시 시작을 해보죠. 그런데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여태는 엄두도 못 내고 도전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어려운 과정이지만, 두려운 도전이지만 심연으로부터 강하게 올라오는 희망이. 그렇습니다. 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시기 위해서 넘어지게 하시고 고된 시련을 주시기도하심을 또 한번 깨닫습니다. 출입국관리소 소장님의 관심과사랑으로 건이 에게는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작지만 큰 승리를 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6월까지는 대안학교 허가를, 8월에는 검정고시 준비를 11월에는 수능시험을 겁나고 줄기차게 도전하렵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 동행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