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무실(有聞無實) | 역사 속에 투자를 가장 잘한 사업가 중에 진나라 여불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시황제의 친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여불위는 사람에게 투자하여 다른 어떤 투자보다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가도를 달리던 여불위는 인생의 끝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권력에 위협을 느낀 진시왕은 자신의 권력이 강화되자 여불위를 압박하였고 결국 여불위는 스스로 독약을 먹고 자살을 하였습니다.
역사가 사마천은 여불위의 인생을 4글자로 평가하였습니다.
바로 유문무실(有聞無實)!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에는 별 볼 일 없다는 것입니다. 남의 평가만 의식하며 무성한 소문 속에 살기보다는 내실이 튼튼하고 참된 인생을 사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청나라 문장가 정판교는 어렵게 관직에 나갔는데 아첨과 탐관을 일삼던 실세들에게 미움을 사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관직을 박탈당하고 맙니다.
이 때 정판교는 ‘잘났다면 바보처럼 살아야 그 광채가 유지된다(난득호도, 难得糊涂)’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소위 잘 나갈 때 교만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모습을 보일 때 우리의 인생이 길게 보장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5절 말씀에는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시편 22편 26절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잠언 22장 4절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스바냐 2장 3절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