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태(鬼胎) | 요즘 ‘귀태’라는 말로 인하여 한 야당 대변인이 옷을 벗었습니다. 귀신 ‘귀’자에 아이 밸 ‘태’자를 써서 귀태(鬼胎)라고 합니다.
즉 귀신의 아이를 배었다는 나쁜 단어로 특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귀태라는 말을 들으면서 진정한 우리 성경 속의 귀태는 바로 가룟 유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를 향하여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자” 라고 표현을 한 것을 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그리고 절대 신임한 자에게만 맡길 수 있는 재정을 맡겼습니다. 그만큼 믿고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신뢰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그 신뢰 이상으로 섬기고 더 신뢰할 수 있게 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 인류의 법칙이요, 하나님의 법칙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를 볼 때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향하여 절대 신뢰를 했는데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향하여 배신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한번 이참에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하여, 과연 나를 향하여 믿어주는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보답을 하고 있습니까?
그 믿음과 신뢰의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 것처럼 우리 삶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먹물을 덮어씌우지는 않습니까?
할렐루야! |

이사야 26장 4절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마태복음 26장 24절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9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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