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뒷편에 밭 농사를 지으시는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할아버지께

우리 학생들이 채소와 같은 먹거리을

심을 수 있도록 밭고랑  할애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할아버지께서

선뜻 밭고랑 3개를 할애해  주셨습니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시장에서 각종 모와 씨앗을 사왔습니다.

오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밭고랑 만들고

재활용 현수막을 이용해서 비닐을 대신했습니다.

고추와 가지, 고구마 , 방울 토마토 등의 모를 심었습니다.

용이와 영인이가 도와 주었어요.

용이는 물을 퍼오느라고 힘을 많이 썼답니다.

덕분에 모들이 잘 자랄 거예요..

그리고 상추씨와  쑥갓씨, 부추씨도 뿌렸습니다.

그리고 학교 뒷뜰에

호박도 심었답니다....

풍성한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심어야 하고,

시간과 수고를 투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