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기다리는 이천수 선수 | K리그에 이천수 선수가 고향팀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이천수의 전 소속팀 전남이 코치 폭행과 팀 무단이탈로 무리를 일으킨 그를 용서하는 차원에서 이미 탈퇴를 풀어줄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이천수 선수가 근신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인천의 구단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지난해 1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천수의 선처를 부탁했고 또 주위에서 이천수 선수가 인천 행을 원하여 전남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천수 선수가 이러한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축구 이외의 자신의 개인감정이 순간적으로 표출한 욱하는 ‘불뚝 성질’ 때문에 생긴 고통입니다. 단 몇 초의 불뚝 성질이 몇 년 동안 고통을 겪습니다. 이 모습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이 떠오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탐재하고 와서 모두가 불평을 늘어놓았을 때 하나님께서 민수기 14장 34절 말씀에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쳐서 그 40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루 불평은 1년 동안 고통당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불평 아차! 하는 순간에 1년 동안 반은 죽습니다.
할렐루야! |

잠언 19장 11절 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시편 103편 8절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에베소서 4장 26절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