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에 재능기부 나선 前 국립발레단원 한제선씨 |
광주새날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을 중심으로 발레수업을 개설,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발레 기본동작을 배우고 있는 새날학교 초등반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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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수업은 前 국립발레단원 한제선씨가 재능기부를 자원하고 나서 수업이 가능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과 후시간을 할애해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발레에 관한 기초이론과 다양한 동작을 전수하고 있다.
| 재능기부에 나선 한제선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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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에 나선 한제선씨는 "평소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자녀등 소외된 가정 자녀의 정서안정과 특기적성발굴을 위해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다" 며 "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갖고 훌륭한 예술적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 발레에 흠뻑 빠진 새날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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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새날학교 초등반 네팔출신 케리스(11세)양은 "평소 TV를 통해서만 보던 발레를 배울 수 있다니 꿈만 같다" 며 "배움의 기회를 준 한제선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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