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17일(일) – 신장욱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어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드려내시니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각자에게 크고 작은 일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많은 사건을 접하는 하루의 일과에서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순리가 이해가 안 되어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그 순간에는 납득이 안 되고 좌절하지만 나중에는 모든 것이 나를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결코 주님의 자녀를 버리지 않고, 이해하지 못했지만 고난이 나중에 나의 유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총을 더 알게 되고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님은우리를 돌보시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심을 알게 됩니다. 세상은 주님이 주관하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실족하지 않고 어떤 경우에 처해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을 품게 하소서.



  오늘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소서. 주님의 주시는 축복은 영원합니다.

 십자가의 피와 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이 씻기시고 은혜를 주시니, 주님의 헌신을 본받아 우리도 주님이 가르쳐 준 길로 나아가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집을 얻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주님의 사자에게 은사를 내려주시고, 참 진리가 선포되며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일치를 이루게 하소서. 모든영광은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