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기 아리랑TV는 25·26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더 스토리 오브 핸드 인 핸드(The Story of hand in hand)'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 생활 모습을 소개한다. 결혼과 함께 한국에 온 우즈베키스탄 출신 무카다스씨, 필리핀에서 온 스무 살 새댁 조안씨, 베트남 출신 새내기 엄마 딘티검눙씨의 사연이 카메라에 담겼다.
제작진은 "국내에 다문화 가정의 수가 16만 가구에 달하고 이들의 자녀 수는 5만8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은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급변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등 다양한 면에서 다문화 가정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