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2018. 7.15) – 신장욱

 

하나님 우리의 조상들에게 안식일을 주어 위대하신 창조주의 하나님을기억하고 경외하며, 율법 따라 살게 하셨으며, 이제는 아드님을보내시어 성 주일을 주시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구원의 길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서 거룩한 교회에 왔습니다. 주님의 자비를 묵상하며 기쁨 마음으로 찬양하며 기도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시어 여기에 없지만, 대신 성령을 보내시어 이젠 예수님을 보지 않아도 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은총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은총으로 늘 하나님을 갈망하며 나를 부르신 이유가 있음을 알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예민하게 하시어 부르심이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소서.

 

믿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유월절을 주시어 이제는 죄를 넘어갈수 있는 새 생명을 주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과 기쁨과 행복을 얻을 권한을 허락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진리이신 하나님,

 우리가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 앎의 범위는 우리가 인지하는 영역을 넘지못하며, 그 제한 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의 일부만 보고 내가 옳다고 자만하는 모습을 고백합니다. 우리는분노는 무조건 죄라고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닐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예언자들이 분노하였고, 예수님, 하나님도 분노 하셨습니다.분노는 불의를 허용하지 않고 올바로 세우기 위한 질서의 회복의 도구이며 우리도 분노의 주체를 알아 절제하고 이용하여 정의와 사랑을구현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감정을 옳게 사용하도록 성령을 통해 알게 하시고 용기를 주소서.

 

우리가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님을 알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들을 때 구절을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다가서게 하여 더욱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진실이 무엇인지 깨닫게하시며 하나님의 선하심에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 기도 드립니다.  –아멘-